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박선하 경상북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우수 적극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조례는 드론을 활용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례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드론 장비 활용 교육, 전문 인력 양성, 드론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지원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 의원은 조례 제정을 위해 직접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