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미래 모빌리티 혁신 중심으로 도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9 17:46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9~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4 경북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포럼'을 개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산업 혁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경북, 미래 모빌리티 혁신 중심으로 도약

▲경북도는 19~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4 경북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포럼'을 개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산업 혁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제공-경북도

기조연설자로 나선 아사프 포르모자(이스라엘 City Transformer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는 혁신이 곧 경쟁력"이라며 기술 동향을 강조했다.


이어 션 탄(KILSA Global 공동대표)이 해외 진출 전략을, 이종욱 한국모빌리티학회 초대회장이 정책과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전문가 패널 토론과 기술 세미나에서는 경북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경북도는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와 울산 완성차 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100대 부품 기업 도약을 목표로 앵커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포럼은 경북이 모빌리티 혁신의 허브로 자리잡는 첫걸음"이라며 “기업 지원과 연구개발 강화"를 약속했다.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이번 포럼은 경북의 미래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린 도전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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