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2억 기부 “전세계 어린이 위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0 13:45
이문세

▲가수 이문세가 11월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사진은 8월 에티오피아 방문 당시 모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가수 이문세가 11월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힘을 보탰다.




2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문세가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의 영양 및 교육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이문세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이문세는 팬들과 함께 네팔 오지에 학교를 건립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지난 8월에는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을 방문해 식수 및 영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어린이들을 만났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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