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첫 정규앨범 ‘소풍’ 발매..새로운 매력 예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0 13:06
양지은 정규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첫 정규앨범 '소풍'을 20일 발매한다.양지은

가수 양지은이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양지은은 20일 첫 정규앨범 '소풍(消風)'을 발매한다.


앨범명인 소풍은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난 소풍'과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소풍'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다. 양지은은 이번 앨범에 이별과 만남이 반복되는 인생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 특유의 깊은 감성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앨범 제작 과정에서 하늘나라로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자신을 있게 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정규앨범은 타이틀곡 '나비당신'을 포함해 총 13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나비당신'은 나비처럼 홀연히 떠나간 사람에 대한 슬픔을 그린 발라드 트로트로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양지은이 처음으로 작곡에 도전한 더블 타이틀곡 '잔치로구나'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아버지', '영등포의 밤', '매화야' 등 다채로운 곡이 앨범에 수록된다. 양지은은 첫 정규앨범인만큼 정통 트로트부터 댄스 EDM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앨범을 채웠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양지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양지은 첫 정규앨범 '소풍'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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