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경북도의원, 학생 권리 보호와 실질적 교육 대책 촉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1 16:3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용선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원청의 여러 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대안을 제시했다.




박용선 경북도의원, 학생 권리 보호와 실질적 교육 대책 촉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용선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원청의 여러 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대안을 제시했다. 제공-경북도의회

박 의원은 도내 학생들의 위장전입과 통학구역 불일치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학습권 침해와 과밀학급 문제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장전입은 불법이며, 통학구역 불일치는 학교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적극적인 단속을 촉구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대책을 요구하며, 학생들이 이 범죄를 '장난'으로 인식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주·봉화·울진교육지원청에서의 공사 지연 문제와 포항·영덕·울릉교육지원청에서의 방학 중 급식 문제도 지적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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