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 선배 진성으로부터 “살아있는 소리” 극찬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1 13:43
미스김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20일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 선배 진성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선배 가수 진성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미스김은 20일 방송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에서 설하윤과 노래 대결에 진성의 '내가 바보야'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김은 섬세한 표현력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래에 담긴 감정을 목소리로 완벽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표정과 제스처로 감동을 더했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진성은 첫소절 시작과 동시에 “잘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미스김의 소리는 살아있다"며 “음폭이 큰 편이라 힘찰 때는 천둥처럼, 부드러울 때는 이슬처럼 (가사 하나하나에) 그 의미를 부여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도 “미스김"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의 무대에 푹 빠져들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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