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 개회…내년도 예산안 심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1 07:37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이 20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제공=원주시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는 20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2025년도 예산안과 올해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돼 있다.




정례회 첫날인 20일에는 원주시장의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었다.


제254회 제2차 정례회

▲20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했다. 제공=원주시의회

이어 안정민 의원은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제언', 심영미 의원 '반곡관설동 분동 및 대동제에 관한 제언', 나윤선 의원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원주 만들기', 원용대 의원 '웑, 예학의 도시로 거듭나다', 박한근 의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촉구', 권아름 의원 '민선 8기 원주시정의 진정한 소통 촉구', 김지헌 의원은 '혼란의 원주시, 침묵하는 리더십'을 주제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21일부터는 원주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과 함께 제출된 각종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용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원주시의 재정운영과 주요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시민 행복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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