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4년 우수농산물 신규 지정 및 명품화 사업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1 09:2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8일 '2024년 경북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9개 신규 상표 사용자와 2개 명품화 육성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경북도, 2024년 우수농산물 신규 지정 및 명품화 사업 확대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인증마크. 제공-경북도

'경북 우수농산물'은 도내에서 생산·가공되며 품질과 안전성이 도지사로부터 인정받은 제품에만 부여된다. 신규 상표 사용자로 지정된 업체는 서한식품(포항/두부), 풍기인삼제조창(영주/홍삼) 등 9곳이며, 명품화 육성 사업 대상자는 안동제비원전통식품(안동/장류)과 풍기인삼공사(영주/홍삼)로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브랜드 개발비 지원,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 입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97년부터 우수농산물 인증제도를 통해 174개 업체를 지정하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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