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박영철 부의장, 윤재구 의원)는 20일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을 찾아 문화교류 및 연천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연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쿠웨이트 시장에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의회 대표단과 쿠웨이트 대사관 관계자는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연천 특산품이 쿠웨이트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방문이 연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천 농-특산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영철 부의장은 “쿠웨이트 대사관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연천 우수 농-특산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 농-특산품의 수출 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향후 다방면 교류를 강화하고, 연천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