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과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일 송호대학교 창조관에서 '2024년 시․군 역량강화사업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김명기 군수, 이경중 송호대학교 총장,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 사업성과 발표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농림부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농촌지역 활동가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송호대 평생교육원이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 기반․협력체계 마련 등을 목표로 수행했다.
군과 송호대학교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배달부, 농촌관광지도 만들기, 농촌관광대학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함께 학습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과 대응방안 등을 발굴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참여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