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근로자 중심 안전한 일터조성 ‘박차’...현장점검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1 16:16
GH

▲김세용 GH사장이 화성동탄 건설현장을 방문, 현장 안전 점겅을 하고있다 제공=GH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김세용 GH 사장이 화성 동탄2 A93블록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화성동탄2 A93블록은 장기 전세주택 965세대가 공급되는 구역으로 약 400명의 근로자를 투입해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이 중요한 현장이다.


이날 김세용 GH 사장은 △실시간 번역을 활용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 △외국인 근로자 관리 실태 점검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사각지대 작업 관리 등 스마트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 철근 탐사기, 슈미트 해머 등을 활용해 비파괴 검사를 실시하는 등 구조체의 안전성도 확인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준공하는 날까지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