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 피너클 어워드 3관왕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1 17:16

세계무대로 진출 가능한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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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떡볶이 페스티벌이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제공=대구 북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 떡볶이 페스티벌이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 축제 시상식으로,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류의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K-푸드 한류리더상을 수상하며 대구 북구가 한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 북구는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통해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의 특색있는 음식 문화 프로그램이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결과다.




이와 더불어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까지 수상하며 북구의 독창적인 관광 상품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으로 시작해 크고 작은 역경을 겪으면서도 가능성을 믿고 빠르게 성장시킨 떡볶이 페스티벌이 개최 3회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에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대구 북구를 K-푸드와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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