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초청해 취업 특강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2 11:42
김용화

▲김용화 영화감독이 지난 19일 성신여대 기업 임원 릴레이 취업 특강에서 성신여대 재학생과 청년들에게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김용화 영화감독을 초청해 기업임원 릴레이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임원 릴레이 취업 특강은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연사로 초청된 김용화 감독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 '신과함께:죄와벌(2017)', '신과함께:인과연(2018)', '더문(2023)' 등을 제작하며 등 27년 동안 영화계에 몸담았다.



김 감독은 특강에서 영화 산업 구조와 동향, 취업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채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영화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과 진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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