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배달특급 활성화’ 공로 우수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4 18:36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왼쪽) 21일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감사패 전달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왼쪽) 21일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감사패 전달.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 구리시청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달특급 공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리시는 2021년 6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1200개 가맹점을 확보하며 약 75억원 거래액을 기록했다.



소비자를 위한 신규 가입 할인, 지역화폐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매월 구리 특급의 날, 주말, 기념일 쿠폰 및 경품 연계 할인쿠폰 지급 등 소비자-가맹점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지역밀착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부터 배달특급 수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발생 건수 당 일정 금액을 보전해주며 소상공인 배달비용 부담 완화와 배달특급 홍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경기도주식회사 21일 배달특급 활성화 기여 우수기관 구리시에 감사패 전달식 개최

▲경기도주식회사 21일 배달특급 활성화 기여 우수기관 구리시에 감사패 전달식 개최. 제공=구리시

이재준 대표이사는 “구리시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급으로 상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에 대해 “앞으로도 배달특급을 적극 지원해 소상공인 부담 절감, 온라인 판로를 확대해나가고, 시민에게는 지역화폐 할인 및 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민간배달앱보다 먼저 찾을 수 있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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