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우수봉사자 54명, 제주도 문화체험 간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4 13:55
최대호 안양시장 12일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 문화체험 사전교육 주재

▲최대호 안양시장 12일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 문화체험 사전교육 주재.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우수자원봉사자 54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안양시 우수자원봉사자 문화체험은 1999년부터 헌신봉사에 대한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으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안양시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 문화체험 실시

▲안양시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 문화체험 실시. 제공=안양시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 문화체험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가운데 최고령 봉사자는 82세로 연간 871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는 제주도에서 △1일차 한라수목원-애월 카페거리 탐방, 감귤 따기 체험 △2일차 산굼부리-올레시장 구경, 카멜리아힐 탐방 및 족욕체험 △3일차 돌문화공원 탐방 등에 나선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가하는 한 자원봉사자는 “관내 봉사를 하는 분들과 문화체험을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서 긍지를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12일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 문화체험 사전교육 실시

▲안양시 12일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 문화체험 사전교육 실시. 제공=안양시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안전한 문화체험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체험 코스, 주의사항 및 안전사항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전교육에서 “문화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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