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30데이 행사 객실 판매금 3% 적립해 기증
지난 1년간 김치 1600㎏, 단팥빵 3600개 기부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왼쪽)과 이상훈 중구 부구청장이 22일 서울 중구청에서 진행된 배추김치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서울은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서울 중구청에 롯데호텔 배추김치 800㎏(4㎏,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롯데호텔 서울이 매월 30일 소공30데이 프로모션의 판매액 일부를 적립해 기증하는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의 일환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올해 8~10월 적립된 객실 요금으로 롯데호텔 배추김치(4㎏) 200세트를 준비해 관내 동주민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했다. 지난 1년간 호텔은 배추김치 1600㎏, 델리카한스 통단팥빵 3600개를 누적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 서울은 이달 30일 소공30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30시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은 객실 및 레스토랑 '라세느'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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