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행복하고 따스한 생활공동체 조성위해 솔선수범 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5 09:38

시청입구와 기흥구 중동·영덕동, 수지구 죽전동 등 4곳서 점등식 개최
이 시장,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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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4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삼거리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시내 곳곳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의 올해 첫 행사는 지난 23일 기흥구 영덕동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지역 내 교회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4일에는 용인특례시청 입구와 수지구 죽전동 죽전이마트 앞 교통섬,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삼거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점등식이 열렸고 이 자리에도 많은 시민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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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이웃사랑에 대한 중요성과 따스한 생활공동체 만들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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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용인특례시청 입구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 모습 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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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수지구 죽전동 죽전이마트 앞 교통섬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 모습 제공=용인시

지난 23일과 24일 점등한 크리스마스트리는 연말까지 어두운 저녁 희망의 빛을 밝혀준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두운 밤을 비추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전등처럼 우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건네는 도움의 손길은 세상에 사랑을 밝히고, 온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가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마련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사랑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을 우리가 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용인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세심한 복지정책을 수립해 펼쳐나가고 있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따스한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저와 시 공직자들은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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