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5 13:16

저학년 ‘진로’ 고학년은 ‘취업고민’ 솔루션 제공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 이미지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 이미지. 사진=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8차례 진로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인 '2024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과정과 고학년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됐다. 저학년 과정은 자기 이해, 직업‧기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역량을 확인하고,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고학년 과정은 희망 직종, 기업, 직무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채용 단계별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장영수 진로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저학년과 고학년 과정으로 구분해 같은 고민을 하는 학생들과 상호 소통하며 진로문제, 취업고민을 하나씩 해결했다"고 밝혔다.



커리어 플랫폼의 저학년 과정은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보다 자기주도적인 대학생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진로설계 이해 및 진로방향성 설정 △진로‧직업정보 탐색 방법 △현직자가 제공하는 대학생활 경험 △진로목표에 따른 전공설계 및 진로로드맵 작성 등으로 구성하여 전문 강사 및 담당컨설턴트와 함께 미래 대학생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게 했다.


아울러 고학년 과정은 사회 진출을 위해 필요한 △산업‧기업‧직무분석 △핵심경험 정리‧분석 △서류 작성 △면접 준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덕성여대 측은 설명했다.




이호림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 본부장(바이오공학전공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 과정이 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전문 강사와 담당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예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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