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중공업, 차단기 누적 생산 10조원 돌파 소식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7 11:29
효성중공업은 지난 26일 경남 창원 공장에서 차단기 생산 1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6일 경남 창원 공장에서 차단기 생산 1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은 오전 11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만5500원(3.88%) 오른 4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지난 26일 경남 창원 공장에서 차단기 생산 1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힌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차단기는 송전선로, 변전소 등에서 고장 또는 이상 전류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전류를 차단해 전력 기기를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을 하는 전력기기다.



효성중공업은 1978년 170킬로볼트(kV) 가스차단기(GCB) 독자개발을 시작으로 1999년 세계 최초 800kV 2점절 가스절연개폐기(GIS), 2004년 국내 최초 362kV GIS, 2007년 국내 최초 및 세계 두번째 2점절 1100kV GIS 등을 개발했다.



윤하늘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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