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소기업 제품,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시장 진출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7 15:40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인도네시아 수입 바이어와 협력해 올해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도내 7개 중소기업의 16개 제품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경북 중소기업 제품,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시장 진출 박차

▲이비채 뿌리채. 제공=경북도

우선, ㈜이비채의 '뿌리채'와 '홍삼D'가 2024년 말 네츄럴 팜과 롯데마트 등 프리미엄 매장 10곳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어 일농, 심박, 엔디케이 등 기업들의 음료, 요거트, 반건시 등 다양한 제품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청송사과, 청도 반건시, 영천 복숭아 등 기존 수입 제품 판매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신규 품목인 샤인머스켓의 쿼터 확보를 추진 중이다.


문홍부 자카르타 사무소장은 “수입 장벽이 높지만 인도네시아 시장은 도전할 가치가 있다"며 “2025년 연간 1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