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기량향상 ‘장려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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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장려상 수상 사진 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생산성지수 측정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측정하는 평가로 기초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생산성지수는 인구관리역량, 지역경제역량, 행정·재정역량,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등 6개 분야, 17개 지표 및 측정 산식별 등급과 점수를 산출해 측정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35개 지자체가 참여해 16개 기관이 수상했고, 달서구는 전년도 대비 생산성지수가 대폭 향상되어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합계출산 증가율 △청년고용 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 △지역주민건강(스트레스 인지율)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지난 한 해 동안 출산장려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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