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4798명’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02 23:43
안양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공모 포스터

▲안양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공모 포스터.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798명을 공개모집한다.




참여자 규모는 사업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3055명(월 30시간 29만원) △노인역량활용사업 1006명(월 60시간 63만400원) △공동체사업 574명(근무처별 상이) △취업지원(취업알선형) 163명(근무처별 상이) 등이다.


노닝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만안·동안지회, (사)경기실버포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만안-동안구청 복지문화과 등 8곳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1월27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노인이며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공동체사업과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및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타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선발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안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각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 결과는 각 수행기관이 2025년 1월 초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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