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마스터 클래스 행사서 반도체 직무아카데미 홍보
반도체 직무아카데미, 대표적인 채용연계형 반도체 교육과정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미래를 여는 마스터 클래스, 결(結)'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MZ세대를 대상으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인 반도체 직무아카데미 홍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를 여는 마스터 클래스, 결(結)은 행정안전부의 'MZ세대 공감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된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 역사, 문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행사의 일환으로 반도체 직무아카데미 홍보를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대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 채용연계형 반도체 교육과정으로, 반도체 산업 및 공정 기본 과정에 대해 집중교육과 채용전형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반도체 기업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대는 삼성반도체 주요 협력 기업과 협력해 반도체 설비, 부품, PM(Project Management) 등 반도체 주요 공정에 대한 교육과 산·학간 채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담당자, 졸업생 현직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유명 스타 강사의 특강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반도체 직무아카데미 홍보를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대구대는 앞으로도 미래사회 발전에 필요한 혁신적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주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