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4일까지 모집…유통서비스학과 신설
기존 아동학과 ‘아동심리치료학과’로 학과명 변경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3일 숭실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신·편입생 모집은 안전한 삶을 위한 첨단 기술력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ICT·도시인프라공학부 △융합자산관리학부 △휴먼서비스학부 △인문예술학부 등 총 4개 학부 26개 학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영학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유통 및 서비스, 마케팅 전략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 습득해 급변하는 사회 및 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경영마인드를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융합자산관리학부 유통서비스학과가 신설된다.
이 학과는 유통관리사 및 전자상거래관리사, 전자상거래운용사 등의 관련 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인재 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휴면서비스학부 아동학과는 올해부터 아동심리치료 및 상담, 보육, 어린이집 특수보육, 놀이지도, 부모교육 등 다양한 전문가 과정을 통해 아동의 일상부터 심리치료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아동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아동심리치료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해 운영될 예정이다.
고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자는 수능 및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합격자에게는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과 함께 입학장학, 성적장학, 산업체위탁장학, 교역자장학, 농어촌특별장학, 군위탁장학, 장애인장학 등 다양한 교내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라는 교육이념 아래 7000여명의 재학생과 각 분야별 2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또한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 무료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사회 발전 속도에 맞춰 정보통신기술 전공과 함께 4차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지속가능한 미래 전공들도 발굴·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숭실사이버대는 학생의 성공적인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의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0일 진행되며 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