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발굴·지원'달서복지 4U'사업으로 특별교부세 2,500만원 확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달서복지 4U'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시군구에서 제출한 392개 우수사례 중 서면 심사에서 상위 9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달서구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달서복지 4U'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달서복지 4U' 사업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사회관계망 강화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 △ 공감과 참여의 확대 4단계 위기가구 발굴·지원 시스템이다.
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체계적 지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보장받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달서구는 '달서복지 4U'사업 이외에도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 운영, 달서 안심 복지서비스 앱, 돌봄 플러그 사업 등 숨은 위기가구를 찾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 기관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삶, 건강한 공동체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