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절친 황윤성·김중연 요리 실력에 “심각해” 헛웃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06 15:01
이찬원

▲가수 이찬원이 6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절친과 김장 담그는 모습을 공개한다.KBS 2TV

가수 이찬원이 절친 황윤성과 김중연의 요리 실력에 헛웃음을 터뜨렸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요리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촬영에서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기부를 위해 황윤성과 김중연을 집으로 불렀다.


당시 상황은 이찬원이 황윤성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중연과 함께 있다는 황윤성의 대답에 “맛있는 거 해주겠다"며 '초대'했다.



이후 이찬원의 집에 급히 도착한 두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눈앞에는 거실에 깔린 김장 매트와 60포기의 절인 배추, 이찬원이 직접 손질한 각종 채소와 양념들이 펼쳐져 있었다.


이 광경에 김중연은 “전화받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외치며 도망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10분만 일하고 밥을 해주겠다"는 회유에 황윤성과 김중연은 얼떨결에 위생모자와 앞치마를 착용하고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그리고 이찬원이 배를 깎아달라는 부탁에 배 껍질을 쥐어뜯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찬원은 “심각하다, 심각해"라고 혀를 내두르며 헛웃음을 지었다.




방송은 6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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