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 마을의제사업으로 ‘위험교량 야광봉’ 설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09 11:07
야간봉

▲원주시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의제 사업으로 '위험교량 야광봉 등 시설물 설치'를 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호저면주민자치위원회는 안전한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을의제 사업으로 '위험교량 야광봉 등 시설물 설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4월 정례회의에서 '고령 농업인 영농안전대책 확보' 안건을 상정해, 별다른 난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차량·농기구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소규모 위험 교량과 농로에 야광밴드 등 시설물 설치를 결정했다.


이후 5월부터 8월까지 소규모 위험 교량과 농로 현지를 답사하고, 야광밴드 등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19곳(무장1·2리, 만종리, 산현리, 매호리, 옥산리)을 선정했다.



대상지에 시선유도봉과 반사표지병(난간 없는 곳), 야광밴드(난간 있는 곳)를 설치해 야간 식별이 가능하게 했다.


위험교량 야광봉 등 시설물 설치

▲원주시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의제 사업으로 '위험교량 야광봉 등 시설물 설치'를 했다. 제공=원주시

송문규 위원장은 “호저면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특히 70세 전후 고령 농업인이 대부분으로 안전에 취약하다. 이번 '위험교량 야광밴드 등 시설물 설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고령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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