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9일 예천군 경북일고등학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딥페이크 세이프 틴(Deepfake Safe Teen)'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9일 예천군 경북일고등학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딥페이크 세이프 틴(Deepfake Safe Teen)'을 진행했다. 제공-경북교육청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배우는 OX 퀴즈와 AI 기술 체험 활동이 포함됐다. 또한 범죄심리분석 전문가 표창원 소장이 딥페이크 기술의 윤리적 문제와 예방책을 제시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과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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