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매출 감소세…목표가 23% 하향 조정 [현대차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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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사옥 전경.

현대차증권은 LG헬로비전의 실적 개선 제약 요인을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500원에서 2700원으로 23% 하향 조정했다.




10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케이블TV 사업이 매출의 43~44%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나 IPTV 대비 서비스 경쟁력 열위로 사양산업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연간 매출액은 6년째 감소세이고, 분기로도 15개 분기째 매출 역성장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을 1조1780억원(전년 동기 대비 1% 감소), 영업이익을 218억원(전년 동기 대비 53.9% 감소)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TV 부문은 가입자 약세에 PPV 매출 감소가 겹치며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3.6%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최근 자회사 헬로커넥트앤을 설립하며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선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MVNO 부문도 시장 경쟁 격화로 연 매출이 1500억원대로 외형이 40% 급감했다"며 “최근 5년간 매출 연평균성장률은 -8.6%로 단기 반등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렌탈과 지역사업 매출액이 2022년 2465억원에서 2024년 3352억원으로 연평균 16.6%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들 신사업의 매출 증가가 통신업 매출 감소를 방어하며 전체 외형은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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