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전국 181개 특구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2024년도('23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가 탁월특구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탁월특구 선정은 서류심사, 전문가평가 및 민간특구위원과 대국민평가단의 최종 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특구운영 추진전략, 규제특례 활용실적과 더불어 기업유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여도도 함께 평가했다.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은 풍부한 인문학 자원을 바탕으로 인본 중심 교육도시로서의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군민 맞춤형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정원문화원 조성 등 생태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탁월특구로 선정됐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생태도시와 인문학으로 대표되는 담양의 강점을 살려 성공적인 특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누구나 찾아와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