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화성시 폭설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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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남동발전이 화성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지난달 말 발생한 집중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화성시 농가, 소상공인 등을 위한 피해복구 지원 성금 5000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문형모 한국남동발전 건설처장과 문자 화성시복지재단 경영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성시복지재단에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화성시 송산면, 남양읍, 마도면 지역의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형모 한국남동발전 건설처장은 “예기치 못한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 2024년 8월 금산 수해 복구성금 지원 ▲2023년 4월 강릉산불 피해 구호성금 지원, ▲2023년 2월 튀르키예 지진 관련 구호성금 지원,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성금 지원 등 국내외 재해 구호활동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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