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4분기 해외 수출 31% 증가할 전망 [하나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13 07:44
농심 CI

▲농심 CI

하나증권은 농심의 4분기부터 해외 법인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기존과 같이 유지했다.




13일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986억원과 43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10.6%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국내 라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신제품 '신라면 툼바' 판매 호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수출은 여전히 고성장세가 지속되며 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30% 수준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4200억원으로 추정되고, 내년 수출액은 5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미 사업과 관련해 그는 “10월부터 월마트 매대 이동 및 중남미로의 커버리지 확대가 가시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라면 툼바도 11월부터 미국 현지 생산 및 거래처 입점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농심의 해외 매출 비중에 대해 그는 “올해 40%에서 2025년 44%로 확대될 것"이라며 “국내 수출이 동남아 및 유럽 수요 증가로 견조한 가운데, 북미 법인은 4분기부터 내년까지 유의미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 법인도 점진적 회복세가 전망되는데, 올해 대리상 교체로 재고조정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했으나, 4분기부터 기저 및 판매 정상화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기범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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