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데이팅 앱 정오의데이트, 누적 대화 연결 6000만 건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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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소개팅 앱 '정오의데이트'가 누적 대화 연결 수가 6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전했다.

정오의데이트는 지난 올해 6월 20일 누적 가입자수 5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누적 매칭 연결 수까지 큰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오의데이트의 매칭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호감이 있는 상대방에게 대화 신청을 할 수 있는 '좋아요' 수와 수락하여 연결된 대화의 연결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좋아요’를 보낸 수는 총 23만7818건, 받은 유저가 수락하여 대화방으로 연결된 건은 총 6만5123건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27%의 대화 연결률을 보였다.

행동 패턴을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의 경우 좋아요를 보낸 유저는 6만9734명, 받은 유저는 5만1957명으로 확인되었고, 여성은 좋아요를 보낸 유저 1만262명, 받은 유저 6만6226명으로 확인되었다. 남성의 경우 좋아요를 보내는 경우가 받는 경우에 비해 1.34배 이상 많고, 여성의 경우 좋아요를 받는 경우가 보내는 경우에 비해 6배 이상 월등히 많았다.

정오의데이트 성비는 월별 사용자 수 기준으로 평균 남성 73%, 여성 27%이다. 또한 정오의데이트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남성 이용자의 약 30%, 여성 이용자의 약 53%가 정오의데이트를 통해 실제로 이성과의 만남을 가져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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