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일상생활 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변 이웃을 위해 자발적 선행, 봉사, 도움 등을 하고있는 ‘숨은 선행자’를 알리는 자리다. 숨은 선행자의 미담 사례를 대중에게 알려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민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7월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역사회의 숨은 선행자를 발굴하기 위해 후보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이번 시상식에서 총 73명이 이번 자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부문은 GKL이웃사랑실천상, GKL사회공헌상으로 나뉜다. 주변 이웃에게 선행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한 총 73명이 GKL이웃사랑실천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한편, 이 중 7명이 GKL사회공헌상에서 대상, 행복나눔상, 사랑나눔상, 희망나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총 상금 8,000만원이 수여됐다.
GKL사회공헌재단 측은 "많은 분들이 이번 시상식을 통해 귀감을 얻고, 모두가 숨은 선행자로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KL사회공헌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