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평화통일연구원, 세계교육문화원과 공동학술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17 23:59

‘탈북민과 이주 배경 청년의 적응과 정체성’ 주제 성과 발표·토론 진행

지난 12일 숭실대학교 벤처관에서 열린 공동학술대회에서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 내외빈 인사, 학생들이 참석해 기념 사진을

▲지난 12일 숭실대학교 벤처관에서 열린 공동학술대회에서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 내외빈 인사, 학생들이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 숭실대 벤처관에서 국제구호 비영리 단체인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과 공동으로 '제5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세계교육문화원과 함께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탈북민과 이주 배경 청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 문제와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세계문화연구원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탈북민과 이주 배경 청소년의 적응과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각계 전문가와 양 기관의 관계자, 숭실대 교수와 학생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장시영 박사, 정데이빗 박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김유연 박사, 예스이노베이션 전병길 대표가 올 하반기 동안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이후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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