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에스코리아,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물품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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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소형가전 및 주방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엠앤에스코리아는 구세군희망나누미에 자사의 제품을 기부하며 청소년들의 자립적인 삶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엠앤에스코리아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사회 공헌 일환으로 기부된 물품은 무선청소기, 스팀다리미, 에어프라이어, 블렌더, 전기주전자 등 다양한 주방용품과 소형 가전제품으로, 총 200점 이상이 구세군희망나누미에 전달됐다.

전달된 제품들은 착한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것이다. 기부된 물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엠앤에스코리아의 류승혜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며, “이번 기부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앤에스코리아는 2021년을 시작으로 미혼모, 발달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구세군희망나누미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구세군희망나누미의 곽용덕 본부장은 “엠앤에스코리아의 따뜻한 기부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생활 향상과 자립적인 삶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와 협력이 지역사회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구세군 희망나누미 착한 가게는 사회적 공익을 실현하고 환경 보호운동의 핵심으로, 기부 물품을 기부금으로 전환하여, 알코올 중독 재활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증 문화의 확산과 재사용을 권장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며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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