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12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마사회·농수산식품유통공사·축산물품질평가원 2~4위
2024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지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공공기관 12개 브랜드 빅데이터 1442만637개를 분석한 12월 소비자 브랜드평판조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가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분석한 이번 12월 농식품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11월 빅데이터 1527만7596개보다 5.61% 감소했다고 연구소는 전했다.
1위 한국농어촌공사에 이어 한국마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이 4~5위로 뒤따랐다.
1위 한국농어촌공사는 세부 항목에서 △참여지수 99만8140 △미디어지수 159만2829 △소통지수 133만8240 △커뮤니티지수 36만1800 △사회공헌지수 20만6450로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449만745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460만8509와 비교해 2.41% 하락한 수치다.
2위 한국마사회는 브랜드평판지수 212만5160으로 지난 11월(200만7307) 대비 5.87% 상승했다.
반면에 3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2월 브랜드평판지수가 11월보다 30.79% 떨어진 204만4520으로 분석됐다.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정비사업과 농지은행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생산성의 증대 및 농어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점 등이 브랜드평판지수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