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 3년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29 15:06

인천 학익동 취약계층에 연탄 3천장 전달
국민통합위 ‘아름다운동행기업’에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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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임직원들이 3년째 연탄을 기부하고 나르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26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동그란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번 나눔 활동은 CFS 사회공헌활동 '동행 캠페인'의 일환이다.



CFS는 2022년 서울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 경기 과천 과천동꿀벌마을, 올해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연탄 3000장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이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정종철 CFS 대표는 “우리가 연탄 나눔을 시작한지 3년이 됐다"며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오늘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봅시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쿠팡 인천28센터 직원 장유미씨는 “CFS 구성원으로서 이웃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특히 올겨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모두 난방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FS는 지난 20일 국민통합위원회가 뽑은 '2024 아름다운 동행 기업'에 선정돼 '아름다운 동행상'을 수상했다. CFS는 독보적인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홀몸 어르신 거주지에 '동행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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