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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제주항공 서울 지사 사무실 전등이 켜져있는 모습. 사진=박규빈 기자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의 활주로 이탈 사고로 인해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제주항공 서울 지사 직원들이 퇴근하지 못한 채 철야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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