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박성만 경북도의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01 05:05
박성만 경북도의장  2025년 신년사

▲박성만 경북도의장

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지난 한 해, 경북도의회는 도민의 뜻을 받들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왔습니다. 이는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가능했던 결실입니다.




새해에도 도의회는 도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우리는 경북이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비전을 실현하겠습니다.




첫째, 첨단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의 기반 강화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둘째, 빈틈없는 복지와 맞춤형 정책 실현


취약계층을 세심히 보살피고, 누구나 평등한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활력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을 통해 경북만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부자가 되는 농촌 사회를 조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미래 세대를 위한 전략적 도전


인구유출 문제를 극복하며 활력이 넘치는 지방 도시를 조성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지역의 도약을 위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경북도의회는 늘 도민의 곁에서, 도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라는 사명 아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경상북도의회는 더욱 강한 책임감으로 도민과 경북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