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1일 안동중앙신시장과 안동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안동 우리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2024년 마지막 날을 도민들과 함께 보냈다.
경제통상국 직원들과 함께한 현장 방문에서 양 부지사는 상인회의와 간담회를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어 요양원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공직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부지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생 현장을 꾸준히 찾아가 챙기겠다"며 내수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민생경제 대책을 연초부터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