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정선군의회 전영기 의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03 09:56
전영기 정선군의장

▲전영기 정선군의장

전영기 정선군의장은 “올 한해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마음으로 꾸준히 나아가겠다. 작은 물방울이 끊임없이 떨어져 바위를 뚫듯,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전 의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정선군의회는 힘과 지혜를 모아 집행부와 협력은 물론, 군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성실히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한해 동안 정선군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2024년 한해, 군민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조례를 발의했고,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을 꼼꼼히 심의했다"며 또한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및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생활인구증가 연구용역을 추진해 정책적 대안과 사업을 발굴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에 힘입어 올 한해 군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기 의장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의 해'라고 한다. 푸른색은 생명력과 성장을 의미하며, 뱀은 지식과 지혜를 상징한다고 한다"며 “이처럼 올해는 모두 지혜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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