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 학생들의 기념촬영 모습.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6일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30명의 청소년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2차 영어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며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홈스테이하며 문화를 체험하고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학습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여러분들의 선배들이 그러하였듯, 안성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새로움에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면서 “후배들에게도 좋은 선례가 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11년 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2년부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서 출발한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