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송호대, 지방소멸 적극 대응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09 09:34

김명기 군수-이경중 총장, 외국인 유학생 정착 활성화 업무협약

외국인 유학생 정착 활성화 업무협약

▲김명기 횡성군수와 이경중 송호대 총장은 8일 외국인 유학생 정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과 송호대학교는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명기 횡성군수와 이경중 송호대 총장은 8일 군청 집무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정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이 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횡성군은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내 정주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송호대학교에 제공하고, 송호대학교는 한국어와 전공분야 등 양질의 교육을 실시해 유학생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될수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입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하고 나아가 정주∙생활인구 확대와 경제활동 활성화 등 인구유입으로 인한 선순환 구조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