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화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장에서 본 K-테크의 미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10 15:05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가 10일(현지시간) 막을 내린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이브 인(몰입)'을 주제로 전 세계 160개국에서 4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한국 기업들도 삼성전자, LG전자, SK그룹 등을 필두로 1000여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통한 기기 연결 경험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초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홈 AI' 비전을 공개했다.



LG전자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AI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SK그룹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를 형상화한 구조물을 선보이는 한편 SK하이닉스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인 HBM3E 16단 제품 실물을 공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AI 사업 비전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아래는 현장 사진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CES 2025' 현장을 방문해 SK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CES 2025' 현장을 방문해 SK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진행된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진행된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가 현지시간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대표 연사로 등단해 AI홈에 이어 모빌리티, 커머셜 등 일상 속 다양한 공간으로 연결·확장되는 AI 혁신을 소개하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들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은 삼성전사 스마트싱스 하이라이트존.

삼성전자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들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은 '건강을 챙겨주는 집'의 삼성헬스.

엘지

▲CES 2025에서 LG전자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AI홈을 경험하고 있다. LG전자는 AI 기술을 통해 구현된 집에서 누리는 일상의 가치와 편리함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CES 2025에서 LG전자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LG 시그니처 존'에서 'LG 시그니처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CES 2025에서 LG전자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LG 시그니처 존'에서 'LG 시그니처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SK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혁신의 문(Innovation Gate)'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델들.

▲SK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혁신의 문(Innovation Gate)'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델들.

SK전시관 내 데이터 흐름을 시각화한 AI DC 구현 부스의 모습.

▲SK전시관 내 데이터 흐름을 시각화한 AI DC 구현 부스의 모습.

SK 전시관에 전시된 HBM3E 16단 제품.

▲SK 전시관에 전시된 HBM3E 16단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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