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강남세브란스병원, 메디컬헬스케어 글로벌 진출 촉진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14 16:23
원주의료테크노밸리-강남세브란스병원, 업무협약

▲한종현 원주의료테크노밸리원장과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 연구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원주테크노밸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WMIT)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 연구센터에서 국내 의료기기 기술과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WMIT에 따르면 디지털헬스케어, AI, 영상 및 계측진단 기술이 의료기기 산업에서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혁신 의료기술 상용화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요구되고 있어 두 기관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연구개발, 임상연구,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싫증연구 및 교육 협력 △사용적합성 평가에 관한 협력 △국제인증지원사업 관련 협력 △재단 사업 수혜기업 대상 미충족 수요 발굴을 위한 협력 등이 하게 된다.



한종현 원주테크노밸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연구 인프라와 의료기기 기업 지원 경험을 결합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의료기기 기술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연구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기임상연구인프라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에 설립돼 사용적합성 평가뿐 아니라 제품 개발 및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질적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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