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파견교원 진로 특강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14 10:36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파견교원 진로 특강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진행한 '세종학당과 한국어 파견교원 소개'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는 공개 특강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돼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강은 김정 세종학당재단 교육문화팀장이 맡아, 전 세계 세종학당 설립 현황과 파견교원의 처우, 지원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어 예비교원 역량 강화 연수 ▲문화 인턴 파견 사업 ▲세종문화아카데미 등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교원 파견 사업 전반에 관한 것이었다.


김정 팀장은 세종학당 학습자의 사례를 소개하며 “세종학당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각국 학습자를 한국 언어와 문화를 지키는 지킴이로 양성하는 역할을 한다. 그 중심에는 국가대표라 할 수 있는 한국어 파견교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 참석자들은 “세종학당과 한국어 파견교원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국가대표 한국어교원이 되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한국어교원 자격증(문체부),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하며, 해외 세종학당과 한글학교 교사의 재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는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언어‧문화 교육 및 TOPIK 교수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과목을 제공해 한국어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오는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봄 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지원 절차와 등록금, 장학제도 등 자세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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