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MZ세대도 설선물로 ‘정관장’ 챙긴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16 10:28

KGC인삼공사 6~10일 명절프로모션서 연령별 매출순위 2위 차지
평년 2월 설 매출보다 42%↑…“빠른 명절, 긴 연휴로 구매 증가”

KGC인삼공사 정관장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의 홍삼제품 브랜드 정관장이 20~30대 젊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명절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진행중인 정관장 설 프로모션 행사에서 6~10일 닷새간 기준으로 20~30대의 구매율이 두드러졌다.


MZ세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정관장 품목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에브리타임'으로 집계됐다. 특히, '다보록' 선물세트는 20~30대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이상 늘어나 연령별 매출순위에서 20~30대를 2위로 밀어올리는데 기여했다.



KGC인삼공사는 올해 설명절 연휴기간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로 늘어나고, 31일까지 휴가를 쓸 경우엔 최장 9일까지 길게 즐길 수 있게되자 MZ세대들이 '황금연휴'를 여행으로 준비하면서 부모 및 친척·지인을 위해 미리 명절선물을 준비하거나, 본인의 건강을 위해 구매해 정관장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더욱이 올해 설 명절이 평년보다 이르고, 지난해와 비교해도 약 2주일 앞선 점도 정관장 구매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설날이 1월에 있는 경우 정관장 프로모션 매출액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KGC인삼공사를 전했다.


최근 10년간 정관장의 설 행사 실적에서 2017년(1월 28일), 2020년(1월 25일), 2023년(1월 22일)의 행사 초기 매출 실적(5일간)이 가장 높았고, 올해 1월 6~10일 기준 설 프로모션 매출액도 평년 2월 설날 때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30대 구매율은 평년 2월 설날 매출액 대비 약 42% 이상 높았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지난 6일부터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로 미리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세트 등과 여행 중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은 '에브리타임' 등 일부 선물 제품을 할인가로 진행한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멤버스 고객이면 30만원 이상에 1만원을, 60만원 이상에 2만원을 각각 추가할인을 더해준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스테디셀러 브랜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외에 정관장의 독자 기술력으로 탄생시킨 혈당조절 신제품 'GLPro(지엘프로)', 갱년기 남성건강을 위한 'RXGIN(알에스진)',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등 차별화된 소재와 기능성을 더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도 선보이고 있다.



조하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