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명절 특별판매전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16 09:28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경북도, 설 명절 특별판매전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사이소 로고 사이소 홈페이지. 제공-경북도

경북도 공영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는 24일까지 구매액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품목별로 최대 50% 할인된 명절 선물전을 진행한다.


소비자는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의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마다 특별 개장된다.


이곳에서는 대구 시민들이 명절 선물 세트와 농특산물을 도심 가까운 곳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월 23일에는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96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연합 설 장터가 열려 안동·예천 지역 주민들이 명절 준비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인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소중한 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엄선된 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판전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