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수원·한전,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분쟁 종료...관련주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17 09:54
한국전력 CI

▲한국전력 CI

한국전력과 서전기전 주가가 17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을 종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서전기전은 전 거래일 대비 25.08% 오른 566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한국전력도 1.23% 오른 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고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지재권 분쟁은 오는 3월이 시한인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최종 계약을 앞두고 최대 걸림돌로 여겨졌다.


이번에 한수원·한전과 웨스팅하우스가 지재권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 신규 원전 수출 계약 가능성이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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